그룹 아이브(IVE)가 ‘After LIKE’로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브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9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브는 러블리하면서 매혹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솔직 당당한 ‘자기애’를 표현해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은 아이브는 우아한 춤선과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MZ세대 워너비'다운 아이브의 통통 튀는 매력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위 트로피를 쥔 아이브는 "지난 ‘LOVE DIVE(러브 다이브)’에 이어서 ‘After LIKE’로 많은 사랑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저희 다이브 멋진 상 안겨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많은 사랑받으며 활동하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아이브가 될 테니까 함께해요, 다이브"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SBS M, 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애프터 라이크'로는 9관왕, 올해만 음악방송 32관왕 ('일레븐'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음악방송 13관왕 / '러브 다이브'음악방송 10관왕)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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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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