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사유리가 젠을 위해 운전면허 시험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7회는 '너를 알아가는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지난 3월에 이어 전태풍과 그의 아들 태양이를 만난다. 슈퍼 베이비 젠의 넘치는 에너지에 전 농구선수 전태풍 마저 녹다운을 했다고 해 젠과 태양의 하루에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젠과 태양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전태풍이 밀어주는 그네를 만끽하고 있다. 다시 만나 한층 더 돈독해진 젠과 태양의 웃음 넘치는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어 박수를 치며 미소 짓는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은 그네를 타며 날아갈 듯한 웃음 소리와 천진난만한 미소로 연신 박수를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후문. 젠과 태양의 다채롭고 신나는 하루에 보는 이들마저 자동 미소를 짓게 할 전망이다.

이어 젠은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가감없이 자랑한다. 젠은 놀이터에서 그네부터 숨바꼭질까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밝은 에너지를 맘껏 뿜어낸다. 삼남매의 아빠이자 전 농구선수인 전태풍마저 넘치는 젠의 에너지에 백기를 들었다고. 체력 좋은 전태풍 마저 순식간에 녹다운 시킨 '에너자이젠'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같은 매력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슈퍼맘 사유리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도전한다. 젠과 함께 움직이기 위해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느낀 사유리가 5번째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것. 이미 4번이나 떨어진 사유리가 과연 이번에는 젠의 응원에 힘입어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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