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Same Scent'(세임 센트)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1일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말루스)의 타이틀곡 'Same Scent'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200% 발휘하며 듣고 보는 음악의 묘미를 제대로 선사했다. 특히 음악의 아련하고 섹시한 매력을 그대로 살린 퍼포먼스에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더하며 믿고 보는 '무대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전체적으로 흰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원어스의 모습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유려한 춤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바디 체인, 시스루 의상 등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스타일링이 원어스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격정적인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여섯 멤버들의 생생한 라이브 실력은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며 실력파 퍼포머의 역량을 확실히 드러냈다.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원어스의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국내외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를 발표했다. 새 앨범 발매 후 말레이시아, 러시아, 터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타이틀곡 'Same Scent'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곡 'Same Scent'는 매혹적인 레게 리듬, 기타 사운드 위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몸이 기억하는 향기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며 서서히 메말라가는 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가사가 곡의 섹시한 무드를 더했다.

치명적인 섹시미를 입고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원어스는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신곡 'Same Scent' 컴백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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