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여전히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는 돌싱남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한정민과 조예영에게 "'커플'이란 단어를 써도 되는 거냐"고 확인했고 조예영은 "저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고 한정민은 "신혼여행 날 부터 사귀어서 136일 째 연애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예영은 방송에서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언급하며 "부모님 뵙기가 좀 쑥스러워서 밥 먹다가 눈치 보다가 말씀드렸다. '너무 쪽쪽 했지?' 했더니 엄마가 '좋다. 예쁜데 왜 그러냐'고 하셔서 눈치를 덜 보긴 했다. 차마 아빠한테는 못 물어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정민과 조예영은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스타일을 밝혔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한정민은 이상형에 대해 "서인영이라고 말했는데 조그맣고 섹시한 이미지가 좋다"라고 말했었고 조예영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저는 불타는 사랑을 한다. 스킨십도 좋아해서 손잡고 뽀뽀하는 거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에 MC들은 "그때 말씀하셨던 거랑 똑같은 분을 만났다"라며 수긍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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