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야 구구절절 쓴 거 왜 다 날라갔어. 다시 쓰기 귀찮아서 못 쓰겠다. 할튼 오늘 넘 좋았단 얘기랑 작가님들 소개랑. 오늘 나 노란 옷 입고 배 나오니 걸어다니는 참외 같았단 얘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혜빈은 미술 관람을 하고 있다. 노란색 원피스 위로 볼록 드러난 D라인이 마치 참외를 연상시킨다.
신다은은 "아니 태교를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니고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전혜빈은 "어쩌다보니"라며 웃었다. 김우리가 "예비 엄마 아름다운 배가 이쁘네"라며 D라인에 감탄하자 전혜빈은 "오빠 곶감 너무너무 맛나요. 전화하려다 넘 늦어서 이렇게 답장을"이라고 화답했다. 또 다른 지인이 "겁나 귀엽고 웃김. 참외야 얼렁보쟈. 보구싶다앙"이라고 하자 전혜빈은 "언니이 참외랑 곧 만나용 추석 잘 보내세용"이라고 인사했다.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