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진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댓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8월 2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팬들의 글에 많은 댓글을 달아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은 수많은 염색모 샘플에 자기 얼굴을 붙인 사진과 함께 "석진 오빠 너무 잘생겼어. 무슨 색깔을 좋아하세요?"라는 글을 게시한 팬에게 "빅히트는 방탄소년단 스티커가 들어있는 빵을 출시해라!"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었다.

진은 어릴 때부터 메이플스토리(MapleStory) 게임을 해온 팬으로서 지난 6월 출시되자마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그려진 빵 16개와 스티커를 인증했었다.

진은 "편의점 15군데는 갔다. 뒷사람들을 위해 모두 사 오진 않았다"는 배려 가득한 멘트를 시작으로 편의점 탐방기를 공개, 빵의 판매처인 GS25 공식 계정은 "성덕은 울고 갑니다. 쫜 당신은 그저 빛..."이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왔던 진이 자신의 수많은 사진이 나열된 모습을 보고 스티커를 연상, 방탄소년단 빵이 출시됐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진은 다른 팬의 질문글에서는 "저 메이플스토리라고 제가 기획한 이벤트 있는데 3일 동안 그거하고 있어요. 이제 절반 모음"이라고 대답하며 역시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는 메이플 스토리 추석 업데이트 '이그니션 풀 문 파티' 등을 말하는 것으로 진은 '출근용사 김석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넥슨 본사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PPT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다른 팬이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는 진의 사진과 함께 꽃다발과 트로피, 엄지, 보라색 하트, 100점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표현한 게시글에는 "영상 찍느라 30분 걸렸습니다. 자수합니다"라는 귀여운 댓글로 팬들의 얼굴에 웃음을 띠게 했다.

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방 테니스 우승자”라는 글과 함께 테니스 치는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워 넘치는 기술을 구사하며 랠리를 오래 이어가는 멋진 모습을 팬이 칭찬하자 겸손을 보인 것.


진은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팬 사랑꾼으로도 유명하다.
진은 2019년 6월 위버스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방문하며 팬들과 소통해 초기부터 위버스가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에 진은 위버스에서 최초로 개근상을 받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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