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통 막창순대가 이목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고수뎐'에서는 죽염과 지푸라기로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막창순대가 소개됐다. 개업 시간인 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손님들은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막창에 고소한 선지를 가득 넣어 끓인 순댓국을 맛 본 손님들은 "이 집 순대는 일반순대랑 다르게 고소하고 진하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돼지를 잡아서 끓여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고소하고도 녹진한 막창순대의 맛 비결은 속에 있었다. 특히 순대 속은 돼지 선지와 찹쌀죽, 콩나물, 죽순, 무, 양파 등 갖은 채소를 버무려 기계가 아닌 100% 수작업으로 막창 안에 정성스럽게 채워넣었다. 이어 손질한 지푸라기로 막창의 입구를 묶어 옛날 방식 그대로 순대를 만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고수뎐'에서는 죽염과 지푸라기로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막창순대가 소개됐다. 개업 시간인 오전 9시가 되기 전부터 손님들은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막창에 고소한 선지를 가득 넣어 끓인 순댓국을 맛 본 손님들은 "이 집 순대는 일반순대랑 다르게 고소하고 진하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돼지를 잡아서 끓여 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고소하고도 녹진한 막창순대의 맛 비결은 속에 있었다. 특히 순대 속은 돼지 선지와 찹쌀죽, 콩나물, 죽순, 무, 양파 등 갖은 채소를 버무려 기계가 아닌 100% 수작업으로 막창 안에 정성스럽게 채워넣었다. 이어 손질한 지푸라기로 막창의 입구를 묶어 옛날 방식 그대로 순대를 만들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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