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SURAN (수란)’이 올여름 대미를 장식할 디지털 싱글 [Shining Love Song]을 발매한다.

SURAN (수란)의 ‘Shining Love Song’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더 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으로 다가오는 3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Shining Love Song’의 원곡은 2021년 8월에 발매한 남생의 싱글 앨범 [Summer Loop]의 타이틀곡이며, 원곡은 나른하고 잔잔한 파도 같은 매력이 있다면 ‘SURAN (수란)’이 참여한 ‘Shining Love Song’은 시티팝 기반의 스타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세 번째 ‘the COLOR Project (더 컬러 프로젝트)’의 컬러 테마인 ‘pearl violet’을 맡아, SURAN (수란)의 톡톡 튀는 유니크한 음색이 시티팝 스타일의 멜로디가 만나 늦여름의 반짝이는 보랏빛 밤을 연상시킨다.

실력파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매 발매되는 곡마다 히트시키는 SURAN (수란)은 2017년 4월에 발매한 싱글 ‘오늘 취하면 (Feat. 창모) (Prod. SUGA)’이 음원사이트 1위를 쾌거 하며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혀왔다. R&B,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SURAN (수란)은 여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the COLOR Project (더 컬러 프로젝트)’는 숨겨진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참여와 세련된 편곡을 더 해 새로운 색을 더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향후 다양한 음원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