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오승윤이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 캐스팅돼 ‘요섹남’으로 대변신한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승윤이 ‘블라인드’에 꽃미남 일식집 셰프 ‘찰스’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에서 오승윤은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 ‘믿고 보는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배심원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인천하’의 복성군 역할 등을 맡으며 어린 시절부터 명품 아역으로 사랑받은 오승윤은 성인이 되어서도 완벽한 비주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춰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이다. 오승윤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JTBC ‘클리닝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tvN ‘블라인드’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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