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이동철(정찬 분)의 존재에 대해 묻는 남흥식(장항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지환(서하준 분)은 남태형(정헌 분)과 이동철(정찬 분)의 친자 확인 증명서를 확인했다. 우지환은 "남태형이 진짜 이동철 아들이었던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주한 진실이 이 끔찍한 일이었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남흥식은 퇴원한 남태형과 함숙진(이승연 분), 우지환, 백주홍을 불러 앉혔다. 이어 남흥식은 집 앞 CCTV 영상을 함숙진에게 보여주며 "이 남자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함숙진은 사색이 됐다.
이어 남흥식은 "신고 하려고 했더니 네가 먼저 이 남자 멱살을 잡던데?"라며 구체적으로 물었고 "네가 아는 사람이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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