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가 독일인의 픽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태국에서 정글트레킹을 떠난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정글트레킹을 떠났다. 이어 이은지는 "여기서 뭘 먹을 수 있다면 뭘 먹고 싶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미미와 이영지는 "처음 왔을 때 먹었던 베이컨 시그니처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라며 "처음 온 태국인데 계속 오고 싶을 것 같다"라고 수다를 떨었다.
이어 트래킹을 하는 외국인들을 만나자 네 사람은 일일히 인사를 건넸고 맞은 편 독일 관광객과 얘기를 나누게 됐다. 이영지는 "케이팝을 좋아하느냐? 걸그룹 중 누구를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독일 관광객들은 "트와이스를 좋아한다"라고 밝혀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영지는 "이 네 사람 중 누가 가수 같냐?"라고 묻자, 독일인 관광객들은 단번에 '안유진'을 꼽았고 이어 '미미'를 꼽아 이영지에게 타격을 줬다. 이영지는 자포자기 한 듯 "어쩔 수 없나 봐. 외국에 나와도 티가 나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은지는 "어쩔 수 없다. 넌 예능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태국에서 정글트레킹을 떠난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정글트레킹을 떠났다. 이어 이은지는 "여기서 뭘 먹을 수 있다면 뭘 먹고 싶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미미와 이영지는 "처음 왔을 때 먹었던 베이컨 시그니처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라며 "처음 온 태국인데 계속 오고 싶을 것 같다"라고 수다를 떨었다.
이어 트래킹을 하는 외국인들을 만나자 네 사람은 일일히 인사를 건넸고 맞은 편 독일 관광객과 얘기를 나누게 됐다. 이영지는 "케이팝을 좋아하느냐? 걸그룹 중 누구를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독일 관광객들은 "트와이스를 좋아한다"라고 밝혀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이영지는 "이 네 사람 중 누가 가수 같냐?"라고 묻자, 독일인 관광객들은 단번에 '안유진'을 꼽았고 이어 '미미'를 꼽아 이영지에게 타격을 줬다. 이영지는 자포자기 한 듯 "어쩔 수 없나 봐. 외국에 나와도 티가 나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은지는 "어쩔 수 없다. 넌 예능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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