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허설 중인 이준호의 그림자가 담겼다.
이준호는 이날 2022 팬콘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을 개최한다. 'Before Midnight'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토크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더'(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준호 분)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임윤아 분)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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