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마마무 문별이 메인 래퍼를 넘어 보컬리스트로 영역을 확장한다.
문별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 출연을 확정 짓고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에 참전한다.
이에 앞서 문별은 오늘(12일) 'KPOP JAMM'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승기의 '삭제' 커버 영상을 공개하고 남다른 보컬 실력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삭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음악의 감정선을 살리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성 보컬의 진가를 입증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문별은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매 라운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문별은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랩은 물론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마마무 앨범의 랩 메이킹은 물론 꾸준히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마마무 활동을 비롯해 솔로곡 'SELFISH', 'LUNATIC', 'C.I.T.T (Cheese in the Trap)' 등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부터 섬세한 보컬 실력까지 증명해온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문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마무 문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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