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용근 #내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용근이 수박을 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용근은 수박의 하얀 껍질 부분을 섬세하게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다리다 지친 채리나는 "조각가인 줄.. 그냥 대충 먹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채리나와 박용근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한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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