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서울 추가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콘서트를 성대하게 연다.
새롭게 추가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명은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을 선보이며 해당 단어에 본인들만의 의미를 담아 온 바, 새 공연명 'UNVEIL 11' 속 숨겨진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지난 4월 29일~5월 1일 서울 3회 공연을 포함해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7월 1일 시카고,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과 15일 시애틀, 19일과 20일 애너하임 그리고 6월 11일~12일 고베, 6월 18일~19일과 7월 26일~27일 도쿄까지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의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겨, 스트레이 키즈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전 세계 팬들과 나눈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9월 KSPO DOME에 입성해 'K팝 대세 그룹'다운 위상을 자랑하고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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