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일 배급사 왓챠는 명장면이 담긴 '시맨틱 에러: 더 무비'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재찬 분)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박서함 분),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첫 번째 포스터에는 상우가 곤경에 빠진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재영의 상처를 직접 치료해주는 장면과 함께 "싫은 건 싫은 거고,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라는 상우의 대사가 담겼다. 해당 장면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상우를 바라보는 재영의 모습과 놀란 표정으로 마주 선 상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가슴 뛰는 에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더한다.성격부터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를 담은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등 기록적인 수치를 세우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한 편의 영화로 담아낸 극장판이다.
영화 역시 일찌감치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상영 회차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까지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편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오는 31일부터 CGV에서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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