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들이 한국 맥주와 안주를 접하고 깜짝 놀란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출신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가 한국 여행 3일 만에 드디어 수도 서울에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서 독일 친구들은 한국의 맥주를 처음으로 맛본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온 친구들은 한국 맥주의 의의의 맛에 놀란다. 루카스가 인정한 '맥주 전문가' 볼프강의 냉철한 맥주 맛 평가에 MC들도 감탄한다는 전언. 독일 친구들이 느낀 한국식 맥주의 특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독일 친구들은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안주 먹방을 선보인다. 난생처음 접하는 K-핑거푸드 '먹태 구이'의 등장에 친구들의 손은 바삐 움직인다. 먹태 구이를 야무지게 클리어 한 펠릭스는 "생선 한 마리를 다 먹었다"라며 뿌듯해한다고.
이외에도 채식주의자 볼프강을 위한 사장님의 추천 메뉴 '조개 술찜'은 화끈한 맛으로 독일 친구들의 눈물샘과 땀샘을 자극한다. 매운 국물에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달리 여수에서의 김치 먹방으로 매운맛에 다져진 루카스는 국물 속 고추까지 남김없이 흡입한다.
한편 조개 술찜의 매운맛에 망설이던 루카스는 본인만의 음식 루틴을 만든다고. 이를 본 MC 김준현은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루틴을 만든다"라며 루카스의 음식 루틴에 흡족해한다는 전이다. 맛잘알 김준현이 인정한 루카스의 완벽 조합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의 한국 맥주 체험은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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