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버는 젊은 사장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월 매출 4천 만원 안산 세차장 꽃미남 형제 세차장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서장훈과 주우재가 안산 세차 핫플레이스의 젊은 사장들을 만났다. 이날 서장훈은 "형이 전통 미남이다"라고 칭찬했고 동생은 "한동안 맘카페에 형이 잘 생겼다고 소문나서 카시트 장착된 차들이 많이 들어왔었다"라고 인정했다. 창업 3년 만에 월 매출 4천 만원을 찍은 세차장은 남다른 감각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인테리어는 누가 했냐?"라고 물었고 동생은 "젊은 감성으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세차가 힘든 일이지만 가게를 깔끔하게 꾸며놓으면 같은 일이라도 멋있어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꾸몄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여기서 50점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 나 같아도 여기 올 것 같다"라고 밝혔다. 동생은 "연예인들도 가끔 오신다"라며 "신동엽씨 매니저가 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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