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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여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코요태는 20일 유튜브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컴백 스포 영상을 공개, 타이틀 곡명 ‘GO’를 최초 공개했다.
신곡명 ‘GO’ 공개와 함께 코요태는 곡에 대한 소개를 짧게 전하는가 하면, 음원의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녹음 현장 속 코요태는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경쾌한 여름 시즌송이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즌송은 처음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 김종민은 “옛날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진정성을 조금 더 넣었다”라며 여유로운 입담도 뽐냈다.
“노래를 들으면 그림이 그려진다. (노래를) 들으시면 저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아실 거다”라며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 코요태는 3인 3색 웃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신지와 빽가는 각각 “김종민의 애드리브를 들을 수 있다”, “최초로 랩에 연기를 조금 넣어봤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코요태는 “8월 8일 오후 6시 ‘GO’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방송으로도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2019년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 이후 약 3년 만의 완전체 무대도 직접 언급,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짧게 스포된 음원에서부터 시원한 느낌이 낭낭한 ‘GO’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코요태인 만큼 이번 ‘코요태표 서머송’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코요태의 신곡 ‘GO’는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등 완전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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