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김지민이 눈물을 흘렸다.
25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장미의 전쟁’ 측은 30초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먼저 이승국이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며 커플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가 달달함으로 물들어 이승국이 소개한 커플 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하지만 약 5초 후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급 반전됐다. 이어진 영상 속에서 이상민은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김지민은 “욕 해도 되냐”고 말했다. 이어 정다희 아나운서는 “이미 시청자들은 욕하고 있을거다”라고 언급해 ‘장미의 전쟁’ 첫 방송에서 공개될 충격적인 커플 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김지민은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린다. 김지민의 눈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2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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