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한 'Left and Right'가 아이튠즈에서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보츠와나(Botswana)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앞서 'Left and Right' 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총 103개 국가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보츠와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총 104개 국가 1위를 경신했다.

이에 'Left and Right' 는 발매 이후 13일 만에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 아이튠즈의 7월 7일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Left and Right' 는 3계단 순위 상승을 나타내며 4위에 올랐다.'Left and Right' 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14일째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이전 'Left and Right'는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4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이자 웹툰 OST인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로 87일만에 아이튠즈 109개 국가 1위, 한국 아이돌 솔로 '최초'로 '5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신의 또 다른 솔로곡 '시차'(My Time)로도 106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경신하는 등 정국은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솔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22위를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5위, '캐나다 핫100' 17위, '스트리밍 송' 23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5위, '팝 에어플레이' 39위를 차지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눈부신 위업도 달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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