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외계+인' 1부의 주역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그리고 최동훈 감독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최동훈 감독 /사진제공=씨네21
8일 씨네21은 '외계+인'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함께한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공개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는 뉴트럴 컬러를 사용한 톤 온 톤 룩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류준열 /사진제공=씨네21
각기 다른 존재감과 매력 속 완벽한 호흡을 연출하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 '외계+인' 1부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앙상블에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최동훈 감독과 세 배우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포착한 단독 컷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던한 슈트를 소화한 최동훈 감독에 이어 깊은 눈빛이 돋보이는 류준열의 화보 컷은 얼치기 도사 무륵 특유의 거침없는 에너지를 엿보게 한다.

김우빈 /사진제공=씨네21
또한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 역 김우빈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신비로운 표정과 무드의 김태리는 천둥 쏘는 처자 이안 역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태리 /사진제공=씨네21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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