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북미에서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탑건: 매버릭'은 2022년 최고 흥행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9억 4387만 달러(한화 약 1조 2096억 원) 기록을 제치고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수익 10억 600만 달러(한화 약 1조 2896억 원)를 기록, 파죽지세로 흥행 활주로를 달리고 있다.
또한 '탑건: 매버릭' 글로벌 흥행 비행에 북미 극장가에도 신드롬이 예견된다. '탑건: 매버릭'이 북미에서 개봉 5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또한 대한민국 극장가에도 입소문에 힘입어 첫 주말 누적 152만 관객을 모았다. 이와 같은 흥행 추이는 입소문으로 약 994만 명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입소문 흥행을 잇는 새로운 장기 흥행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첫 주말이 지난 시점에도, 실 관람객 평점 평균 9점으로 한층 거세진 입소문의 중심에 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이 주말 이후 9.7점으로 역주행하는 신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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