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다이어트 중인 ‘빼고파’ 멤버들에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9회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신영은 다이어트 중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빼고파’ 멤버들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부터 전체적인 심리 상담을 받아보도록 제안하고, 이에 멤버들은 병원을 찾는다. 정체기가 와서 고민이라는 고은아와 유정,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식단을 챙기는 것이 힘에 부친다는 하재숙,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것이 힘든 배윤정, 계속되는 음악 작업으로 지쳐있는 박문치 등 병원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전한다.
멤버들은 자율신경계 검사(스트레스 유무보다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들 측정하는 검사)를 비롯해 우울, 불안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묘한 긴장감 속에서 결과를 받아든 멤버들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에 깜짝 놀라고, 특히 유정은 “좀 무섭다”는 반응까지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중 정체기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또 심할 경우에는 우울감에 빠지는 등의 현상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일이기에 다이어트 중인 ‘빼고파’ 시청자들도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빼고파’ 멤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스트레스, 우울, 불안 검사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 그리고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멤버별 맞춤 처방은 무엇일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고민과 솔루션은 25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 9회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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