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포엠 첫 팬미팅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11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라포엠의 팬 미팅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은 라포엠이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미팅이다.'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은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비전 선포식'이라는 타이틀처럼 라포엠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팬들을 주주로 모시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라포엠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 맡은 파트의 최고 임원으로 변신해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할 예정.
라포엠은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다.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 잼(Studio JAMM)에 새 둥지를 튼 라포엠은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 밖에도 각종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7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팬 미팅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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