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이정현./사진제공=JTBC


배우 이정현이 일본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9일 JTBC 새 예능 '세계 다크투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장동민, 배우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과 성치경 CP가 참석했다. '세계 다크투어'는 여행객들 사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스토리 가이드와 함께 세기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

이정현은 "평소 음모론에 관심이 많았다. '세계 다크투어'는 음모론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찾아보고 확인하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거에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1년간 유학했다는 이정현. 그는 "주말마다 주변 역들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여행을 다녔다. 그 이유가 이 나라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공부하고 싶었다. 그게 나에게는 해외 여행의 끝이라, 여기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다크투어'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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