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영희가 산림동에 있는 7000원 짜리 게장 백반집 맛에 반했다.
이날 서영희는 간장게장을 맛보면 "어쩜 이렇게 작은데 알이 꽉 차 있냐"라며 감탄했고 "이 한 숟갈로 오늘 음식이 다 끝난 것 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파김치를 맛 본 서영희는 "파김치에 젓갈이 많이 들어갔다"라며 "저희 엄마도 전라도 분이신데 엄마 손맛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허영만은 "배우가 된 건 어떠냐?"라고 물었고 그는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촬영장에서 온전히 나를 쏟고 집중할 수 있는 게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