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유명 랭킹 1위를 휩쓸며 장기집권해 일본 내 넘사벽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뷔는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8969표를 획득하며 6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5514표를 획득, 59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K-POP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인기 사이트 ‘케이팝 주스(K-POP JUICE)’의 'KPOP 아이돌 인기 랭킹 TOP100'에서는 일간 1위부터 주간, 월간, 전기간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즐겨찾기까지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일본 인기 사이트 'K-board'의 '꽃미남 총선거'에서는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일본이 태태랜드임을 증명했다.
또,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의 'K팝 남성 아이돌 랭킹,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성 멤버',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기고 인기 있는 셀럽', '가장 잘생긴 한국 남자 아이돌', '방탄소년단 내 꽃미남 랭킹' 부문에서 1위를 휩쓸며 명실상부 일본 인기 NO.1임을 입증했다.


일본 내 인기를 즉각적으로 나타내주는 일본 주요 랭킹 1위를 모조리 휩쓸고 있는 뷔의 넘사벽 인기는 구매력으로 이어져 뷔가 입었던 옷, 착용한 액세서리, 화장품은 물론 피규어, 식품, 잡지까지 뷔가 닿기만 하면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자일리톨껌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시행된 인기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의 실사가 담긴 제품은 25.3%, 뷔의 단독 사진이 담긴 제품은 23.4%를 기록, 단독 제품으로 가장 많은 기대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이 돼 화제가 되었던 잡지 'GQ KOREA'의 예약 선주문 당시, 멤버별 커버로 출간된 GQ 매거진 중 뷔의 커버 버전이 라쿠텐에서 단독 매진을 기록했고 큐텐에서는 가장 먼저 품절되기도 했다.


또 '아마존 재팬'(Amazon Japan)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TinyTan'(타이니탄) 피규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 그 중 '타이니탄 뷔' 제품이 예약판매량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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