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순간을 밝힌다.
1일 공개되는 ‘오늘도 삽질’에서는 이효리와 함께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주 본격적인 가드닝에 앞서 이효리와 정재형, 이장원은 새참시간을 가진다.이효리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제주도에서 부부 동반 모임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고, 이장원은 “그날 상순 형에게 ‘결혼생활 잘하는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이효리의 관심을 산다. 이장원은 “(이상순이)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아내 말을 잘 들어야 된다고 하더라. 그 때 마침 효리누나가 ‘집에 가자’고 했는데, 상순 형이 얘기를 하다말고 바로 집에 가더라. 아내 말을 정말 잘 듣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순간을 “정재형의 콘서트 뒤풀이 후”라고 밝혀 정재형을 놀라게 한다. 이효리는 “콘서트 뒤풀이가 끝나고 상순오빠에게서 온 문자 내용을 보고 ‘이 남자 뭐지?’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가드닝 작업에서 이효리는 역대 게스트 중 가장 노련한 삽질을 보여주며 정재형과 이장원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찰진 입담만큼이나 훌륭한 삽질실력을 보여준 이효리의 모습은 1일 오후 7시 JTBC ‘스튜디오 HOO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오늘도 삽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도 삽질’은 이효리에 이어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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