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가 일상을 공유했다.
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사 미팅.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다 같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많은 곳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 아무것도 못 했던 지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파란색 줄무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책 한 권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슈는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복귀했으며, 유튜버로 변신하기도. 그뿐만 아니라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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