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위드 유(With You)' 발매 후 신기록 질주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민의 '위드 유'가 23일 5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발매 27일 10시간 만에 자신이 세운 한국 OST 최단기간 신기록을 재경신했다.'위드 유'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스포티파이에서 643만 2379뷰를 더해 주간 차트에서 한국 드라마 OST 중 발매 4주차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위드 유'의 지민은 23일 기준 무려 550만 5817명의 월간 청취자를 끌어모아 방탄소년단에서 유일하게 400만 및 500만 이상을 기록하며 멤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위드 유'를 통한 지민의 첫 스포티파이 계정 생성 당시 아티스트 사진조차 게시되지 않아 팬들의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 그런데도 5월 11일 케이팝 레이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일간 증감 순위에 처음 등장한 지민은 당시 전체 2위, 개인 1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한편 지민의 '위드 유'는 앞서 '톱 200' 차트와 함께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로 불리는 '바이럴 50' 차트에서 전 세계 57개국에 데뷔했다.
'위드 유'는 전체 8위로 방탄소년단 멤버 OST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연일 플랫폼을 장악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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