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p1065610663199762_906_thum.jpg)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밴드 자우림 특집이 펼쳐지며 알리와 맞붙은 윤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는 윤하는 "저희 세대에서 자우림을 좋아하진 않은 사람은 없었을 거다"라며 "노래방에서 꼭 불렀던 노래고 그게 당연했었다"라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 김윤아는 이 음악이 동명의 드라마에 쓰인 것에 대해 "다른 창작자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스럽고 똑바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알리와 윤하가 우승후보에 오른 가운데 윤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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