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서지혜의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서지혜는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에서 배드민턴 선수 ‘이유민’역을 맡아 싱그러운 청춘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활약하고 있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서지혜는 배드민턴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쌓여있는 셔틀콕에서도 알 수 있듯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배드민턴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 서지혜는 배드민턴 훈련 시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힘든 연습 중에도 수수하고 말간 비주얼이 돋보인다. 보다 완벽한 배드민턴 선수 이유민을 소화하기 위해 자세부터 눈빛까지 고민하고 연습한 서지혜의 노력은 ‘너가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서지혜는 극 중 육정환 역을 맡은 김무준과의 청춘 로맨스로 매회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거침없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것. 지난 18일 방송된 ‘너가속’ 9회에서는 이유민이 육정환의 첫사랑이 박준영(박지현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유민과 육정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기도 했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서지혜. 새로운 로코 요정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서지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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