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 퍼포먼스 비디오의 슈퍼 파워 돌풍이 멈추지 않고 있다.


5월 16일 기준 '슈퍼 참치'(Super Tuna)는 유튜브 조회 수 6500만 뷰를 넘어서며 은빛 슈퍼 파워를 뽐냈다.
지난해 자신의 생일 (12월 4일)을 맞아 공개된 진의 '슈퍼 참치'는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며 조회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슈퍼 참치'는 진의 낚시에 대한 열정을 재치 있는 심플한 가사와 밝고 경쾌한 리듬,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전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기프트 송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흥겨운 안무는 글로벌 팬들과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슈퍼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5월 16일 기준 '슈퍼 참치' 관련 해시태그 #SuperTuna가 3억 7250만, #supertunachallenge가 1억 2860만 뷰 등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진의 '슈퍼 참치'는 지난 5월 14일자 빌보드 차트의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 5위에 오르며, 22주 연속 차트인을 작성했다.


'슈퍼 참치'는 해당 차트 4위에 오른 진의 첫 솔로 OST ’Yours'(유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최장기 차트인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진은 해당 차트에 22주간 연속 솔로 2곡을 동시에 차트 진입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TOP10'에 15주 이상 솔로 2곡을 차트인한 눈부신 기록도 작성했다.


한편 오는 6월 10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CD 트랙리스트에 진의 자작곡 ‘moon'(문)과 ‘Epiphany -Jin Demo ver.'(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이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은 설레는 기대감을 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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