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출산 후 집에 있는 식물들을 걱정했다.

정주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통해 “아직 조리원도 안 들어갔는데 보고싶어서 큰일났다”라는 글과 함께 세 아이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어 "니네가 걱정돼. 아빠가 물은 주니? 잘 익어서 도윤, 도원, 도하 한 알씩 먹어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이 꽂힌 방울토마토 모종 화분 사진을 게재했다. 득남 후 자신이 챙기지 못하는 것에 걱정을 드러내는 엄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가 지난 4일 넷째를 득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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