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HERO’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4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152회에서는 각 분야의 영웅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강형욱 훈련사, 정찬성 격투기 선수, 가수 임영웅이 유퀴저로 출연해, 열정과 도전으로 영웅의 자리에 오른 뜨거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가요계의 새 역사를 쓴 국민 히어로, 가수 임영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자기님은 트로트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민 가수로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청년’ 임영웅이자 ‘인간’ 임영웅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준다. “음악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연습을 많이 한다”는 자기님의 겸손함에 현장에서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자기님이 있는 것 같다”면서 공감했다고. 첫 예능 출연으로 긴장한 자기님을 위한 유재석, 조세호의 예능 치트키 강의도 펼쳐지며 재미를 선사한다.
견주들의 히어로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반려견 훈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자기님은 반려견들의 마음을 꿰뚫는 훈련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맹견을 둘러싼 오해, 반려견 에티켓은 물론, 전국의 반려견을 흥분하게 만든 마성의 한 마디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닮은꼴 강아지도 귀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대한민국 격투기계의 히어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와의 대화도 이어진다. 2013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이후 9년 만에 챔피언 재도전에 나섰던 자기님은 볼카노프스키 선수와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밝히며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훈련하는 일상, 매 순간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사를 풀어낸다. 유재석, 조세호를 비명 지르게 한 로우킥 시범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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