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솔로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9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문별의 새 싱글 ‘C.I.T.T(Cheese in the Trap)’는 발매 첫 날 만에 6만 8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발매 당일 판매량(3만 4000여장)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발매 이틀 째인 지난 29일에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초동 판매량(7만 여장)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인 7만 6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 독보적인 솔로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특히 컴백 전 신보 선주문량이 8만장을 넘어선 만큼 문별의 자체 초동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별의 신보 ‘C.I.T.T(Cheese in the Trap)’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재차 확인시켰다.

이처럼 문별은 컴백과 함께 음반과 음원 파워를 동시에 증명, ‘믿고 듣는 솔로퀸’의 행보에 기대가 더욱 쏠리고 있다.

신곡 ‘C.I.T.T(Cheese in the Trap)’는 사랑을 빼앗기 위해 망설이지 않는 당돌함을 풀어낸 곡으로, 통통 튀는 펑크한 기타 사운드와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문별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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