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높은 연봉을 받는 선박기관사의 고민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친이 반대하는 선박기관사가 근속을 할 것인지 퇴사를 할 것인지 고민의 기로에 선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선박기관사는 "한번 바다에 나가면 13개월 동안 들어오지 못 한다"라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서장훈은 "한달 급여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선박기관사는 "600만 원 정도 된다"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일명 '낚였다'라고 하는데 제복이 너무 멋있었어 끌렸고 병역 특례로 일할 때도 똑같은 월급을 받았다"라고 털어왔다.
서장훈은 "진짜 네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이 받긴 한다"라면서도 "정박해 있을 때에도 계속 바다에 있다니 힘들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친이 반대하는 선박기관사가 근속을 할 것인지 퇴사를 할 것인지 고민의 기로에 선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선박기관사는 "한번 바다에 나가면 13개월 동안 들어오지 못 한다"라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서장훈은 "한달 급여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선박기관사는 "600만 원 정도 된다"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일명 '낚였다'라고 하는데 제복이 너무 멋있었어 끌렸고 병역 특례로 일할 때도 똑같은 월급을 받았다"라고 털어왔다.
서장훈은 "진짜 네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이 받긴 한다"라면서도 "정박해 있을 때에도 계속 바다에 있다니 힘들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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