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사내맞선'을 사랑해준 많은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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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섭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캘빈클라인의 캐주얼한 무드와 함께 담았다. 특히 안효섭은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같이 매치하여 자연스러우면서 매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안효섭은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데이즈드와 다시 만났다. 그는 "저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사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제 얼굴이 어떤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도요. 정말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늘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점점 들면서 저도 모르는 새 성장한 게 아닐까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대본에 드라마에 나온 많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연기했던 강태무라는 인물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주위의 도움 덕분이에요. 겸손의 말이 아니라 정말로요"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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