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사진제공=SBS


김준호, 김지민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지난주에 이어 돌싱포맨과 위너의 환장 케미가 펼쳐진다. 이날 돌싱포맨과 위너의 평행이론을 이야기하던 이상민은 임원희와 김진우가 모지리 평행이론이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최고의 모지리를 가리기 위해 ‘모지리 테스트’를 시작하고, 두 사람의 상상초월 오답 퍼레이드에 현장은 초토화됐다고. 더욱이 시간이 갈수록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초박빙의 대결이 이어져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

이어 돌싱포맨과 위너의 자존심을 건 부심 대결도 펼쳐진다. ‘남들보다 인내심이 크다’는 송민호와 임원희는 대결 초반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폭소케 한다. 그러나 극한의 인내심 대결이 시작되자 현장에는 심한 말이 난무하고, 지켜보던 멤버들이 깜짝 놀라며 박장대소를 하는 사태가 발생되기도.

이후 탁재훈과 강승윤 역시 팀의 위상을 걸고 부심 대결을 펼친다. 이에 이상민은 “이건 생명이 달려있어”라며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대결이 시작되자 발악에 가까운 두 사람의 처절한 모습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열애 고백으로 화제가 된 김준호는 김지민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준호는 지민과 사귀게 된 계기부터 설렘 가득한 고백 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 특히 “지민이가 좋아하는 건 다 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멤버들을 질투 폭발하게 만든다. 또한 돌싱포맨에게 연애 조언하는 여유까지 보여 웃음을 안긴다.

김준호의 끊임없는 핑크빛 이야기를 듣던 돌싱포맨은 “김준호가 경계해야 할 사람이 온다”라고 말해 김준호를 긴장하게 만든다. 과연 사랑꾼 김준호를 긴장하게 만든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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