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2021년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 1위에 등극, 유럽에서도 원앤 온리 톱 인기를 과시하며 명성을 빛냈다.

뷔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랑스 예술 및 음악 투표 ‘IVR(Idols’ Voice Rising)’의 ‘2021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서 441만 6875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021년 최고의 케이팝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대표 비주얼’로 불리우는 뷔는 2017년 ‘TC Candler’ 선정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수많은 세계 미남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비주얼, 음악적 역량, 퍼포먼스 모두 뛰어난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원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며 뷔의 보컬이 그룹 사운드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극찬, 엘리트 데일리도 “마음을 달래주는 뷔의 저음은 전체 BTS 사운드의 핵심 요소”라고 찬사를 보냈다.

일본 유명 매거진 ‘FRaU’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보컬 분석 기사에서 “보물 같은 바리톤 보이스와 다채로운 표현력의 소유자”라며 뷔의 독보적인 바리톤 보이스를 높이 평가했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올 킬에 가까운 11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수립했고, 지난해 발매한 ‘Christmas Tree’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한국 OST 최초, 한국 남자 솔로 최고 순위인 79위에 이름을 올리며 ‘OST 킹’의 입지를 다졌다.

뷔는 완벽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목소리뿐 아니라 감각적인 춤과 표정연기, 무대 장악력으로 ‘무대 천재’, ‘아이돌 교과서’라 불리우며 퍼포먼스로도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싱귤래리티’ 안무로 제14회 숨피어워드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 명품 퍼포머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뷔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아이돌 톱 30’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또 뷔는 영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누비아 매거진이 아티스트의 유명세, 트렌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접근 범위, 호감도, 팬들의 헌신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발표한 ‘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케이팝 아이돌’ 1위에 선정됐고, 독일 최대 매거진 브리기테도 뷔를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꼽는 등 반박 불가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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