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웃
하석진이 강아지 같은 송아지 일순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이웃'에서는 60세 신교철씨에게 생긴 특별한 늦둥이 송아지 일순이가 소개됐다.
이날 군밤을 파는 일순씨는 특별한 늦둥이가 생겼다. 강아지 뺨치는 애교에 부비부비의 애정 가득한 스킨십을 즐기는 늦둥이는 바로 송아지 일순이였다.
이미 일순이는 동네 유명인사였다. 멀리서 일순이를 본 동네주민은 "멀리서 본 엄청 큰 강아지인 줄 알았다"라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현이 역시 "저 고개 꺾인 거 봐라. 애교 부리는 게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교철씨는 자신이 파는 군밤의 절반 이상은 일순이에 줄 만큼 애정을 쏟았고 이를 본 하석진은 "송아지가 아니라 진짜 강아지 같다"라며 애정 어린 눈길을 보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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