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핑크색 단발 머리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1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희선은 사람 살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핑크색 단발 탈색머리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나.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게 구련이의 헤어스타일"이라며 "핑크 머리를 한다는 게 나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게 짧은 머리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다. 핑크 머리에 커트까지 하려니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부담도 됐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김혜숙과 드라마 '나인룸'에 이어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며 "내가 목이 좀 약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몸에 좋은 걸 늘 사다주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내일'은 4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물.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희선은 사람 살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핑크색 단발 탈색머리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희선은 "웹툰이 원작이다 보니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나.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게 구련이의 헤어스타일"이라며 "핑크 머리를 한다는 게 나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게 짧은 머리로 나오는 것도 처음이다. 핑크 머리에 커트까지 하려니 내가 할 수 있을까, 어울릴까 부담도 됐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김혜숙과 드라마 '나인룸'에 이어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며 "내가 목이 좀 약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몸에 좋은 걸 늘 사다주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내일'은 4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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