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SNS)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골 때리는 그녀들' 마지막 경기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너무 고마웠어.. 자책골 너무 미안해해요"라는 글과 함께 '골 때리는 그녀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어 "그래도, 우리 탑걸 최고! 울 감독님 최고! FC탑걸,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골때녀' 스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골때리는그녀들 #fc탑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FC 탑걸 멤버들인 채리나는 "귀여워. 괜찮아! 괜찮아!", 아유미는 "바다 언니. 그동안 잘해 주신 게 얼마인데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 없는 거 아시죠?", 유빈은 "우리 바다언니가 최고", 김보경은 "바다언니♥"라고 격려했다.

한편 바다가 속한 '골 때리는 그녀들' FC 탑걸은 FC 구척장신과의 접전 끝에 0-1로 패하며 슈퍼리그 진출에 실패, 시즌을 종료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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