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하균./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신하균의 신체나이가 20대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5시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열렸다. 배우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와 신하균은 촬영 당시 쉬는 시간에 사담을 나누다가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서로를 칭찬했다. 천우희는 "사담으로는 건강 얘기를 많이 했다. 신하균 선배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신체 나이가 20대로 나왔다고 자랑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하균은 "지금은 모르겠다. 당시에 체지방이 적어서 그쪽으로만 20대였다"라고 말했다.

40대 후반인 신하균은 신체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안좋은 건 안 먹는다"라고 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4월 20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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