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황신영이 사랑스러운 세쌍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의 세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그는 열이 내리지 않는 삼둥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신영은 “열이 많은데 안 아픈 척 하는 아서”, “안녕하세요 저는 아영이예요” 등의 멘트를 달며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결혼 후 4년 만에 인공수정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해 육아에 전념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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