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의 먹성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의 취향 분명한 먹성이 그려진다.

박재범은 지난주 바다 이끼 스무디, 마늘샷 등 쉽게 접하기 힘든 건강 음료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집중시킨다. '박재범 픽' 음식은 다름 아닌 타코. 타코는 멕시코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토르티야 빵에 채소나 고기를 싸서 먹는 음식이다. 매니저는 "재범이 형은 타코를 일주일에 세 번은 먹는다"고 제보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박재범은 강도 높은 격투기 훈련을 마친 뒤 타코 맛집으로 향한다. 이에 매니저는 "3일 전에도 타코를 먹었는데, 오늘 또 먹는다"라며 박재범의 남다른 타코 사랑에 대해 전한다.

뒤이어 박재범은 맛깔스러운 타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할 예정. "또 타코?"라던 매니저와 스태프들 역시 "진짜 맛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