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도 극강의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3월 19일 일본 '케이팝 주스(KPOP JUICE)' 데일리 트위터 랭킹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도 최고의 인기임을 증명했다.
진은 3월 20일에는 전체 2위에 랭킹,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일본에서 '크리스털 보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과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보컬킹다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빌보드도 '아이코닉 보컬'이라고 인정하는 아름다운 음색, 미의 남신다운 비현실적인 미모로 팬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 또한 일본 열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지난 2월 'Yours'의 고해상도(High-Resolution) 음원버전이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진은 폭발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일본 음원 사이트 '레코초쿠' High-resolution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Mora'(모라)의 High-resolution 최신 싱글 차트와 일본 '온쿄 뮤직' (e-onkyo music)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 대기록도 세웠다.
미국 올케이팝(Allkpop)과 클라우트 뉴스(Clout News)는 "방탄소년단 진의 'Yours'는 일본 음악 차트에서 올킬(All-Kill)을 달성한 최초의 K팝", "방탄소년단 진의 OST 'Yours' 일본 올킬, 'Japan Is Yours'가 트렌드"라는 각각의 기사를 통해 솔로이스트로서 빛나는 진의 음악적 역량과 천부적 재능, 막강한 음원파워를 집중 분석했다.
'Yours'는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장기 집권하며, 샤잠 '일본 TOP 200' 차트에서는 31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진은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도 역사를 써나가며 최정상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최강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이는 특히 어떤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진의 탁월한 역량과 뛰어난 능력으로 이뤄낸 눈부신 성과로,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JIN(진)'으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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