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7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자신의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 ‘Record Setter V’ 수식어를 입증했다.
18일 뷔의 ‘Christmas Tre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6000만, 65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후 7500만 스트리밍 역시 가장 빠르게 돌파했다. 한국 OST 최단 기록은 물론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최단기간의 기록을 수립한 것
뿐만 아니라 ‘Christmas Tree’는 2021년 마지막 주에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발매 한국 OST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곡’ 5위, 한국 OST,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해 12월 ‘Christmas Tree’ 공개 이후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2년 1월과 2월 결산 결과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20만 명 이상의 증가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누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는 뷔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K팝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디스커버리 앱 샤잠에서도 글로벌 ‘톱 200’에 81일 동안 차트인 하고 있으며 최단기간인 15일 만에 20만 샤잠 달성을 시작으로 99만 5408 샤잠을 기록(18일 기준), 100만 샤잠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한국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전체 감상자 수 130만 명, 스트리밍 2620만을 돌파하며 상위권을 유지, 2022년 멜론에서 2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한 남자 아이돌 솔로는 뷔가 유일하다.
뿐만 아니라 뷔는 ‘Christmas Tree’로 국내 대표적인 음악 차트인 가온차트에서 10주차 ‘연간 누적 가온지수’ 19위로 남자 아이돌 솔로로는 유일하게 ‘톱 2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대중의 사랑과 함께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뷔가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과 소통하던 중 믹스테이프를 올해 안에 낼 것이며,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오롯이 뷔의 목소리로 꽉 찬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을 안겼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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