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킴엔터테인먼트)
배우 양소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출연으로 몰입도를 더할 새로운 활약을 선보인다.
양소민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양소민의 ‘돼지의 왕’ 합류 소식을 전하며 “양소민이 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티빙에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으로, 앞서 배우 김동욱(황경민 역), 김성규(정종석 역), 채정안(강진아 역)의 출연 소식과 함께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소민은 극중 ‘김현정’ 역을 맡아 김성규, 채정안과 호흡을 맞춘다. 김현정은 황경민 아내의 지인이자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어릴 적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황경민의 치료를 도운 인물. 양소민은 정도 눈물도 많은 인간미 넘치는 인물을 그만의 따뜻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소민은 앞서 ‘킬미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히스토리 보이즈’, ‘더 드레서’ 등 다수의 연극 작품과 KBS2 ‘조선로코-녹두전’, tvN ‘청춘기록’, JTBC ‘허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능력과 재력, 미모를 겸비한 재활의학과 의사 ‘기유영’ 역을 맡아 보여준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별히 극의 초반 냉미녀로 등극할 만큼 차가운 이미지를 풍기던 그는 여러 사건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변신, 극중 여러 인물들과 특별한 케미를 발하며 작품을 풍성하게 해 더욱 주목받았다.
이렇듯 믿고 보는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에 자신만의 색채를 입혀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양소민. 쉬지 않는 작품 행보를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그가 이번 새 작품 ‘돼지의 왕’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오는 18일(금) 첫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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